Life in Fukuoka "Korean"

【후쿠오카시 동물원에 코끼리가 왔어요!】

동물원의 인기동물인 코끼리가 후쿠오카시 동물원에 네 마리, 미얀마에서 도착했습니다.

3개월 정도 적응기간을 거친 후, 가을 무렵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후쿠오카시 동물원에 온 코끼리는 수컷 1마리, 암컷 3마리의 아시아 코끼리로, 4 마리 모두 상태가 양호하며 건강 상의 문제 없이 지금은 편히 쉬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원에서는 영상과 사진으로 코끼리들의 최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 8월 31일까지 4마리 코끼리의 이름을 모집 중입니다. 

현재 여름철 한정 인기 이벤트 [야간 동물원]을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개최 중입니다. 야행성 동물의 생태나 동물들의 먹이시간 관찰도 가능합니다. 지금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시 동물원에 놀러 오세요!

 

 

【후쿠오카시의 생활 정보】

음주운전 근절

2006년 8월 25일 히가시구 우미노나카미치 대교에서 3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올해로 18년째가 됩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후쿠오카시는 다양한 음주운전 근절 정책을 해왔습니다.  

음주운전은 범죄입니다.

음주 상태에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를 운전해서는 안 됩니다.

음주자에게 차를 빌려 주거나 운전자에게 술을 마시게 하거나 권유해서도 안 됩니다. 또한 운전자가 술을 마신 사실을 알고도 동승해서는 안 됩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면 주의력과 판단력이 저하되어 위험 감지가 지연되거나 과속 등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런 차량은 음주운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견 즉시 110번으로 통보하세요.

・정지선과 멀리 떨어져서 차를 정차하거나 파란불로 신호가 바뀌어도 좀처럼 발진하지 않는다

・휘청거리며 주행한다

・급발진, 급가속을 반복한다

음주운전은 하지 않기, 시키지 않기, 절대로 용서하지 않기, 그리고 묵인하지 않기’라는 여러분 개개인의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음주운전을 근절합시다!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후쿠오카시는 아시아의 학술연구와 예술, 문화에 공헌한 분들에게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을 표창하여 공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수상자는

대상에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활약 중인 마나베 다이토(真鍋大度) 씨,

학술연구상에는 역사학자인 수닐 암리스 씨,

예술문화상에는 예술가 김수자 씨가 선정되었습니다.

9월 26일(목)에 수상식, 27일(금)과 28일(토)에 시민포럼을 개최합니다.

27일(금)은 대상을 수상한 마나베 다이토 씨,

28일(토) 낮에는 학술연구상을 수상한 수닐 암리스 씨, 저녁에는 예술문화상을 수상한 김수자 씨가 강연합니다.

모든 시민포럼은 참가 무료입니다.

신청을 희망하시는 분은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또는 영어 ‘Fukuoka Prize’로 검색해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세요.

신청마감은 수상식은 9월 5알(목), 시민 포럼은 각 이벤트의 개최 이틀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