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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9 

The 25th Fukuoka Prize

The 25th Fukuoka Prize

On Air: Fukuoka City Information/2014.08.09(Sat)/09:00~

Asia has many different ethnicities, cultures, and languages existing side by side. In this multicultural environment, not only are the traditions of the past nurtured into the present, but new aspects of culture are born.

Fukuoka has been the doorway to Japan since long ago, and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facilitating exchange between the areas of Asia. And, in such a role, it offers the Fukuoka Prize; an award created together by private organizations, academic world and Fukuoka City, that celebrates progressive culture, mutual understanding and the advancement of peace.

The 2014 Grand Prize goes to the American sociologist Ezra F. Vogel. He has unearthed great results in his research of post-world-war political economic change between 1960 and the year 2000 with a focus on Japan and China. His work contributes to peace and understanding as he analyzes the Asian Newly Industrialized Economies (NIEs) that developed in tandem in the region. Among his better known works, becoming a best-seller and selling over 700,000 copies, is his 1979 book, Japan as Number One.

And, the Indonesian historian, Azyumardi Azra, has been chosen to receive the Academic Prize. Specializing in Islamic ideology, his work has supported the advancement of the harmonious, pluralistic civilian society in Indonesia. Rooted in a deep understanding of Islamic culture, Azra’s work and activities have promoted understanding across cultures on the international stage. His 2004 book, The Origins of Islamic Reformism in Southeast Asia was published simultaneously in Holland, America and Australia.

The Arts and Culture Prize goes to the Hong Kong Cultural Worker Danny Yung. While active as a stage director, play write, and set designer creating multiple new and creative theater designs, he also engages actively in working with international exchange, cultural policy, and art education. Extending beyond physical boundaries, his work has helped tie tradition and modern life, generations, and lands across Asia with the world, contributing greatly to the development of Asian culture and art. His child The Tian Tian Xiang Shang character is known far and wide. Through his workshop creating this character, he deepened exchange with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Fukushima Prefecture in the wake of the Great Eastern Japan Earthquake Disaster.

The 25th Fukuoka Prize Award ceremony in 2014 will take place in Fukuoka Symphony Hall located on the first floor of ACROS Fukuoka on Thursday, September 18th at 6:15 PM. In addition, there will be a public lecture held by Ezra F. Vogel, the winner of this year’s Grand Prize, on Wednesday the 17th in Elgala Hall. And, on Sunday the 21st, in the event hall on the B2 level of ACROS Fukuoka, both Azyumardi Azra and Danny Yung will also hold public lectures.

For more information on participating in the events, or about the Fukuoka Prize, please visit the event homepage at fukuoka-prize.org. Information is available in Korean, Chinese, English and Japanese.

제25회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On Air: Fukuoka City Information/2014.08.09(Sat)/20:46~

아시아는 다양한 민족과 언어, 문화가 공존하고 교류하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계승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도 창출해 왔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는 예로부터 일본의 창구로서

아시아 각 지역과 교류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러한 후쿠오카의 특성에 입각하고

아시아지역의 훌륭한 문화 진흥과 상호이해 및 평화에 공헌하기 위해

후쿠오카시, 학계, 민간이 하나가 되어 창설한 것이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입니다.

2014년도 대상 수상자는 미국의 사회학자 에즈라 F 보겔 씨입니다.

세계대전 이후 아시아 정치경제사회의 변동,

196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일본과 중국 연구를 중심으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동시에 아시아의 신흥공업 경제지역(NIEs)의 분석 등

선구적인 연구도 실시하여 아시아 이해와 평화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에서 7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1979년의 ‘재팬 애즈 넘버원’ 등이 있습니다.

학술연구상 수상자는 인도네시아의 역사학자,

아쥬마르디 아즈라 씨입니다.

이슬람 사상연구의 역사학자인 아즈라 씨는

인도네시아의 다원적으로 조화된 시민사회 형성에 힘써 왔습니다.

심오한 이슬람문화 이해를 토대로 한 실천적 활동은

국제사회에서도 다문화의 상호이에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2004년의 저서 ‘동남아시아의 이슬람 개혁주의 제반기원’은

호주, 미국, 네덜란드에서 동시에 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술문화상 수상자는 홍콩의 문화창시자 대니 융 씨입니다.

연출가, 극작가, 무대미술가로 참신한 무대작품을 다수 발표하고

국제교류, 문화정책, 예술교육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합니다.

아시아와 세계, 전통과 현대라는

영역과 세대를 초월한 인재를 잇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시아의 예술과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천천향상’이라는 어린이 캐릭터 작품은 유명하며

이 인형을 사용한 워크숍을 통해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후쿠시마에서

초등학생들과 교류를 도모해 왔습니다.

2014년도 제25회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시상식은

9월 18일 목요일 오후 6시 15분부터

아크로스 후쿠오카 1층 후쿠오카 심포니 홀에서 개최합니다.

그리고 9월 17일 수요일에는 에르가라 대형 홀에서

대상 수상자인 에즈라 F 보겔 씨의 시민포럼을 개최합니다.

뿐만 아니라 9월 21일 일요일에는 아크로스 후쿠오카 지하2층 이벤트 홀에서

아쥬마르디 아즈라 씨와 대니 융 씨의 시민포럼도 각각 개최합니다.

이벤트 참가,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에 대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fukuoka-prize.org 를 확인해 주세요.

일본어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사이트가 있습니다

第25届福冈亚洲文化奖

On Air: Fukuoka City Information/2014.08.09(Sat)/21:46~

亚洲是一个多民族,多语言,多文化的地区。亚洲各国人民保持继承古老传统文化的同时积极发展创造新的文化.

福冈自古以来作为日本的门户城市为亚洲各地的交流起到了很大的作用。结合这样的特点,,为了振兴亚洲优秀文化促进各国人民相互理解、福冈市、学术界、民间共同创立了「福冈亚洲文化奖」。

2014年度获得头奖的是美国社会学家エズラ・F・ヴォーゲル(Ezra F. VOGEL)。战后的亚洲政治经济的变化、特别是1960年代到2000年、日本和中国的研究方面取得了巨大的成果。同时亚洲的新兴工业经济地区NIEs)的分析等方面取得了崭新的成果、为亚洲的理解和和平作出了卓越的贡献。主要著作有在日本销量超过70万部的1979年出版的「Japan as Number One日本才是最棒」。

获得学术研究奖的印度尼西亚历史学家アジュマルディ・アズラ(Azyumardi AZRA)。他是研究伊司兰教的历史学家、长期为促进印度尼西亚多元化和谐社会做贡献。关于伊司兰教深远的文化理论付之于实践性的努力,促进国际社会异文化相互理解。2004年著作「东南亚的伊司兰教改革主义的各来源」在澳大利亚、美国、荷蓝同时出版发行。

艺术文化奖香港文艺创作家ダニー・ユン(Danny YUNG)。作为演出家、剧作家、舞台美术家曾经创造出许多新颖的舞台艺术作品、同时他还积极关注国际交流、文化政策、艺术教育等领域的发展。组织亚洲与世界、传统与现代等超越领域超越年龄多彩的活动、为亚洲艺术及文化发展做贡献。他创作的「天天向上」儿童作品广为人知、使用该作品的木偶人形组织表演讲座在东日本大地震后的福岛和小学生交流

2014年度第25届福冈亚洲文化奖颁奖典礼9月18日星期四下午6点一刻开始在アクロス福冈1楼福冈交响乐礼堂举行。9月17日星期三在エルガーラ大礼堂获得头奖的エズラ・F・ヴォーゲル为市民做报告。9月21日星期天在アクロス福冈地下2楼活动礼堂アジュマルディ・アズラ氏和ダニー・ユン为市民做报告。

希望参加的朋友,想询问更详细情况的朋友请在网上查阅 fukuoka-prize.org。
该网页有日语・英语・汉语・韩语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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