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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Fukuoka "Korean" Vo.182

2023.09.20[Wed] 09:00

의료・보건(医療・保健)

【일본의 가을】

9월 23일은 일본의 공휴일 중 하나인 ‘추분의 날’입니다.

‘조상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공양하는 날’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라고도 합니다.

이 날은 태양이 분점을 통과하는 날에 따라 매년 22일이나 23일로 날짜가 바뀌는 특이한 공휴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9월 29일은 ‘중추명월’로 일년 중 가장 달이 아름답게 보이는 날로 우리나라의 ‘추석’에 해당합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일본의 9월, 더위도 한풀 꺾여서 선선해지고, 지내기 좋은 시기입니다. 공기도 맑아 밤하늘의 달과 별도 선명하게 보이죠.

게다가 가을은 ‘결실의 계절’, ‘식욕의 계절’이라고도 할 정도로 맛있는 가을철 미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이 한층 더 깊어지면 코스모스와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풍경을 볼 수 있죠.

여러분도 일본의 가을을 맘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후쿠오카시의 생활 정보】

결핵예방주간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결핵예방주간입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주로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며,

사람 간에 전염되는 감염증입니다.

2022년에는 후쿠오카시에서 새로이 143명이 결핵환자로 진단받았습니다.

결핵의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발열, 혈담, 흉통, 권태감,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습니다.

초기증상은 감기와 유사합니다.

‘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된다’, ‘가래가 나온다’, ‘몸이 나른하다’,

‘갑자기 체중이 줄었다’ 등 신경쓰이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조속히 의료기관에서 진찰받으세요.

조기발견, 조기치료는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들에게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결핵은 감염되더라도 반드시 발병하는 것은 아니지만,

몸의 면역력이 결핵균을 억제하지 못할 경우 천천히 증식해서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감염과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균형있는 식사, 적절한 운동 등

평소부터 건강조성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결핵으로 진단되더라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매일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 낫습니다. 

후쿠오카시에는 의료통역 콜센터가 있어 병원을 찾을 때 상담이 가능합니다.

24시간, 매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92-733-5429 입니다.

20개국 언어로 대응하오니 곤란할 때는 상담하세요.

DJ紹介

  • Ji-sook
  • Ji-sook
  • 誕生日:3月16日
    出身地:韓国 仁川市
    興味のある事:九州の温泉、九州の美しい自然、韓国のパッチワーク・ポジャギ
    好きな音楽:K-Pop、島唄
    趣味・特技:温泉巡り、オルレ歩き、低山登り
    SNSアカウント:Instagram@jisook21、Facebook@Jisoo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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