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Fukuoka "Korean"

【겨울철 미각 ‘굴’ ⇒ 가키고야 in 베이사이드】

후쿠오카시 중심부에서 맛있는 굴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알고 계신가요?

바로 ‘가키고야 in 베이사이드’입니다.

덴진과 하카타에서 가장 가까운 부두의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굴을 먹을 수 있는 굴구이집으로 베이사이드 하카타에 3월 26일까지 기간한정으로 개장합니다.

이곳에서는 굴을 비롯해 해산물과 고기 등의 식자재를 숯불에 구워 바비큐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야외시설인 ‘베이사이드 캐노피’는 넓은 공간에서 숯불의 온기를 느껴가며 환기도 할 수 있습니다. 굴 한 바구니 당 1,100엔에 판매합니다.

커다란 캔에 굴과 해산물을 넣고 직화로 쩌내는 ‘간간야키’는 인기 메뉴 중 하나인데요, 구워먹는 것과는 또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는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후쿠오카에서 살면서 그 맛을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후쿠오카, 특히 겨울에는 이토시마의 굴 구이집 ‘가키고야’를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하죠.

오늘 소개해 드린 ‘가키고야 in 베이사이드’는 후쿠오카 시내에 위치해 이용하시기 편리한데요, 이 계절이 끝나기 전에 겨울철 별미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baysideplace.jp/2022/10/16/wanganmaru_kakigoya/

 

 

【후쿠오카시의 생활 정보】

생활습관병 예방월간

〇2월은 생활습관병 예방월간입니다.

생활습관병이란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당뇨병과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생활습관병은 영양균형이 편중된 식사와 운동부족 등이 누적되어 발생합니다.

그리고 흡연과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도 생활습관병의 원인이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하루 세끼 정해진 시간에 균형잡힌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기름진 음식 등 영양이 편중된 식사를 계속하면 비만과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꼭꼭 씹어먹으면 소화기관의 부담이 줄고 입 주변 근육도 단련됩니다.

20분 이상을 기준으로 느긋하게 식사를 하세요.

 

운동부족으로 근육량이 저하되면 기초대사가 떨어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유지하세요.

운동할 기회가 적은 분은 걸어서 장을 보러 가거나 엘리베이터 또는 에스컬레이터 사용을 줄이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짬을 이용해 지금보다 10분 정도 더 몸을 움직여 보세요. 

 

수면은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양질의 수면이란 수면시간 확보와 수면의 질 향상이 필수입니다.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이나 텔레비전 시청, 카페인 섭취, 음주 등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니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온도의 탕에 몸을 담그는 등 자신만의 긴장을 푸는 방법을 찾아서

스트레스 없는 생활 유지에 유의하세요.

 

이번 기회에 평소 생활습관을 되돌아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