ブログ

ポッドキャスト

ポッドキャスト RSS

Life in Fukuoka "Korean" Vo.217

2024.05.29[Wed] 09:00

【장마와 계절의 꽃 ‘수국’】

일본에는 봄에서 여름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로 비오는 날과 흐린 날이 많은 계절현상인 ‘장마’가 있습니다. 후쿠오카는 보통 6월 상순에 장마가 시작되어 7월 중순 무렵 장마가 끝납니다. 

장마시기에 각지에서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수국’입니다. 

수국의 원산지는 일본입니다. 개화 초기에는 옅은 색을 띠지만 점차 짙은 색으로 변해갑니다. 토양의 산성농도에 따라서도 꽃색깔이 바뀌어 형형색색의 수국을 즐길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의 수국명소로 유명한 곳은 히가시구의 하코자키궁과 하카타구의  도카에비스 신사입니다. 

경내에 아름답게 핀 수국은 물론, 참배하기 전에 손과 입을 헹구는 ‘조즈’에 장식된 수국도 중요한 볼거리입니다. 일본어로 ‘하나초즈’라고 하는데, 수면 가득 장식된 형헝색색의 수국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신사의 장엄한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죠.  

자칫 우울해지기 쉬운 장마, 잠시 외출해서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딧불이

이어지는 화젯거리도 이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내용입니다. 

바로 ‘반딧불이’인데요, 희미한 불빛을 내며 나는 반딧불이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곤충입니다. 후쿠오카의 반딧불이 감상시기는 매년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입니다. 

반딧불이는 자연이 풍요롭고 깨끗한 물가를 선호합니다.  

후쿠오카현에는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명소가 많은데, 후쿠오카 시내에도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후쿠오카시 주오구의 도진마치에 위치한 ‘묘호지’인데요,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사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3000명 이상의 인파가 이 시기에 방문해 도심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번 주말 6월 1일(토)에는 ‘반딧불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정원에 서식하는 자그마한 생물들과 광대한 사원 내에 흐르는 개울 위에 등장하는 반딧불이의 따스한 불빛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DJ紹介

  • Ji-sook
  • Ji-sook
  • 誕生日:3月16日
    出身地:韓国 仁川市
    興味のある事:九州の温泉、九州の美しい自然、韓国のパッチワーク・ポジャギ
    好きな音楽:K-Pop、島唄
    趣味・特技:温泉巡り、オルレ歩き、低山登り
    SNSアカウント:Instagram@jisook21、Facebook@Jisook Kim

番組ページへ

リクエスト&メッセージ